[혁신우수기업] 한국소프트스페이스, 훈련장비 

기사날짜 : 2009.12.10

산업 고도화로 장비기능과 성능이 복잡해지면서 실제 훈련에 따른 비용과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훈련용 시뮬레이터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훈련용 장비시장의 대부분을 수입산이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프트스페이스(대표 최종필, www.kssi.co.kr)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훈련용 시뮬레이터의 우수성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비행훈련 시뮬레이터는 실제 비행훈련에 맞게 반복훈련으로 조종사 및 엔지니어들의 실전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돼 실제 비행훈련과 동일한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비행훈련에 필요한 활주로, 

관제탑 그리고 주변지형 및 건물을 표현함으로써 실제 비행훈련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비행 시 발생하는 

안개, 낙뢰, 비, 우박, 눈 등 여러 가지 기상환경에 대비할 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을 체험토록 한다. 

실제비행훈련과 동일한 효과를 가짐으로써 조종사 및 각 분야 엔지니어의 훈련을 저비용 고효율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선 컴퓨터 영상을 실제와 같은 환경에 맞춰 제작해 컴퓨터에서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장비에 탑승해 훈련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는 핵심요소를 충족시켜야 하며, 한국소프트스페이스는 위성영상과 실제 지역에서 확보한 영상을 정확하게 

훈련지역에 맵핀시키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이를 실현시켰다.또한 △차량 및 중장비 운행 △골프훈련 △항공관제 △지하철, 철도 △항공기 및 헬리콥터

 △항적탐지 등 훈련용 시뮬레이터 영상분야를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의 발주로 △미사일 △추진기관 △레이더 △엔진, 

전지 등 군사 및 데이터 분석용 가시화 분야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또 군수, 민간분야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상황을 시각화시켜 홍보용 영상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훈련용 시뮬레이터는 철도, 자동차, 선박 등 점점 용도가

다양화 되고 있으며 시장의 요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소프트스페이스가 수입에만 의존하던 각종 훈련용 시뮬레이터에 

대한 자체 제작기술력을 확보함에 따라 기존 제품의 수입대체는 물론 향후 국산훈련기 및 헬기 등과도 패키지 방식의 수출을 통한 시장 전망도 매우 밝다.

* 출처 :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관련기사 URL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9120817233744406&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